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8개월째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2천500개 제조업체와 비제조업체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번달 체감업황지수는 제조업 81, 비제조업 80으로 지난해 8월 큰폭 하락한 이후 8개월째 70대 후반과 80대 초반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경영자들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원자재 가격상승을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한편 다음달 제조업 업황전망과 비제조업 업황전망은 각각 85와 82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와 2포인트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