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핵안보정상회의‥북한 관련株 희비 엇갈려

입력 2012-03-27 10:46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북한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의 첫날인 어제 약세를 보였던 남북경협주는 하루만에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광명전기가 오전 9시58분 현재 3.67% 상승했고, 같은 시각 이화전기가 6.6%, 선도전기 5.65%, 로만손 4.08%로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반면 방위산업 관련주인 스페코는 오전 10시 현재 5.6% 내렸고, 빅텍 1.9%, 휴니드 6.7%가량 하락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종인 한국항공우주도 같은시각 0.97%내렸고, 삼성테크윈도 0.84%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형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북한 정세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부분이 크다고 본다"며 "한반도를 둘러싼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표면화되다 보니 단기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4월 미사일 발사 논란은 여전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영향은 이어질 것"이라며 "기업가치와 무관한 만큼 투자자들은 심리적인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오늘(27일) 오후 5시쯤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코뮈니케' 발표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