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3명은 신입사원 시절 회사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488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입사 후 회사에 쉽게 적응 여부’를 설문한 결과, 32.3%가 ‘쉽게 적응하지 못한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업무보다 조직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어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에서 이 같은 사례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직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로는 ‘회사 조직문화에 공감하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업무 적응이 어려운 이유로는 ‘제대로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첫 번째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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