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민원발생건수를 조사한 결과 경남은행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나타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1년 중 금융상담 및 민원 동향' 결과 경남은행은 2010년 138건에 이르던 민원건수가 2011년 81건으로 41.3% 감소해 국내 은행 중 가장 높은 개선도를 보였습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민원 감소로 이어졌다"며 "은행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 민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