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유통업종에 대해 올해 규제가 심화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대형마트 영업규제가 서울로 확산될 분위기"라며 "지난 2월 7일 전주시의회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영업시간과 영업일수제한 조례를 통과시킨 이래 서울 25개 자치구도 최근 관련 조례를 확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대형마트 규제의 업계적용은 빨라도 시행령개정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등을 거친 후인 4월 중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서울에서는 강동구와 성북구가 구의회까지 규제안을 통과시켰디"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대선과 총선으로 정치권에 포퓰리즘이 확산되고 있어 업계를 둘러싼 규제환경은 더욱 악화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정부가 제시하는 정책들이 별로 실효성이 없는 전시행정인데다가 유통업계의 대응 마케팅과 신채널 확대전략으로 펀더멘탈 상 파급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