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주총] 신동빈, 신격호 사내이사 재선임

입력 2012-03-23 15:21
롯데제과가 발행주식수의 89.1%의 주주가 출석한 가운데 제 45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신동빈, 신격호 사내이사가 재선임 되고 김용수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습니다.



또, 주당 4천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조6천62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보다 7.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6.2% 늘어난 1천75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상후 전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불안정한 원자재 시장과 각종 규제의 영향으로 유난히 힘든 한 해였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8% 성장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