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가 23일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김원 부회장을 재선임했습니다.
또, 보통주는 2천원(시가배당률 2.5%), 우선주는 2천50원(시가배당률 5.6%)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영업수익 4천913억원, 당기순이익 1천3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영업수익 4천190억원을 설정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까지는 사업수익이 있었지만, 지금은 지주사로 전환됐기 때문에 올해 영업수익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