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픔의 비만성 당뇨치료 후보물질(HM47000)이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습니다.
한미약품은 22일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단과 비만, 당뇨치료 신약 후보물질(HM47000) 개발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한미약품은 임상시험 진입을 위해 향후 2년간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총 28억원을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투입하게 됩니다.
손지웅 한미약품 R&D본부장(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비만을 동반한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올 3분기안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