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의 시즌 2호골이 '금주의 골(Goal of the week)에 선정됐습니다.
구자철은 지난 18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2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금주의 골(Goal of the week)'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날 선발출장해 전반 43분 페널티 바깥지역에서 멋진 오른발 발리슛을 성공시키며 0-1로 뒤지던 상황이 역전돼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DFL이 선정한 가장 멋진 5골중 최고로 선정된 '구자철 2호골' 이외에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패트릭 헬매스(볼프스부르크), 라울 곤사레스, 루이스 홀트비(이상 샬케04)의 순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