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금붕어 화제,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입력 2012-03-23 11:33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금붕어 그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아 있는 듯한 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은 일본의 현대예술가인 후카호리 류스케가 '금붕어 구원'이라는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상은 마치 살아있는 금붕어가 어항 안을 헤엄치는 모습을 촬영한 것 같지만 이는 그의 그림이다.



영상에 따르면 이 '3D 금붕어' 그림은 류스케가 그림을 그린 후 그 위에 투명한 실리콘을 붓고 또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수 차례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이 같은 반복 작업을 통해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금붕어가 만들어진 것.



해당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도 안된다", "그저 감탄할 뿐", "입 벌리고 감상했다" 등 놀랍다는 반응 일색이다. (사진 = 류스케의 작업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