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 술 광고 모델?

입력 2012-03-22 15:39
'피겨 여왕' 김연아가 '하이트맥주' 제의를 받고 처음으로 술광고모델로 활동합니다.



하이트진로는 22일 김연아를 하이트맥주 리뉴얼 제품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컨, 우유, 의류, 커피 등의 광고 모델로 친숙한 김연아가 술 광고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리뉴얼한 하이트맥주의 시원함과 깨끗함이 김연아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피겨와 얼음 등 시원한 이미지가 아이스 포인트와 매칭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새 광고에서는 하이트맥주의 '아이스포인트'를 강조하는 김연아의 '아이스 포인트 안무'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는 이르면 이번달부터 방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