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상품 이용 가구 1천만 돌파..연 9만 4천원↓"

입력 2012-03-22 14:11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결합상품에 가입한 가구가 연 평균 9만 4천원 가량의 할인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준 1천117만 가구가 통신 3사의 결합상품에 가입해 주민등록세대의 55.8%가 이용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결합상품에 가입한 가구당 연 평균 할인액은 9만 4천84원으로 조사됐고, 전체 할인액 규모는 9천731억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