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한양대와 '실내환경연구센터' 설립 협약

입력 2012-03-22 14:02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와 국제적 실내 공기 환경개선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실내환경연구센터(APARCIEH)'를 설립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아태 실내환경 연구센터’는 최근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중국에서 건너오는 중금속 황사와 꽃가루로 인한 피해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범세계적 환경오염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산학협력 환경연구기관입니다.



웅진코웨이와 한양대는 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실내공기 중 바이러스, 꽃가루, 곰팡이, 세균 등의 생물학적 오염물질 연구, 공기질로 인한 환경성질환 개선 연구, 실내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측정 및 제거실용화 기술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



웅진코웨이는 3년간 1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실내환경 특수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내환경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