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위메이드에 대해 중국시장과 모바일게임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성장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 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조이맥스 인수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의 성장 기회를 확보했다"면서, "MMORPG(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장르의 모바일게임 출시로 인해 최적의 게임 포트폴리오가 구축됐다"고 말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또 "특히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3'이 2월 공성전 이후 트래픽(전송량) 증가세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액은 '미르2'에 비해 37% 증가한 22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