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이 올해 매출 2천10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온미디어는 다음TV로의 스마트박스 공급물량과, 올해 디지털전환 완료로 IP하이브리드 셋톱박스 등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국내 매출이 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매출 비중은 지난해 0.6%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40%에 달할 것이라고 가온미디어는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 통신사업자들의 IP하이브리드 입찰에서 최근 공급 사업자로 선정돼, 하반기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가온미디어는 전했습니다.
가온미디어 관계자는 " 이 사업의 공급규모만 500억원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 국내 매출목표의 대부분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가온미디어는 다음TV로의 공급물량과, 국내외 통신사업자로의 스마트박스 공급업자로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스마트TV 사업이 시작되면
매출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