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미국 샤프전자에 태양광부품 추가 공급을 성사시켰습니다.
남선알미늄은 세계 1위 태양전지 기업인 '샤프전자' 미국생산법인에 오는 4월부터 490만달러 규모의 60셀 태양광 모듈 프레임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수주에 성공한 품목은 60셀 주택용 태양광 모듈 프레임 제품으로 남선알미늄은 지난 2010년 5월 미국 샤프전자와 태양광 모듈 프레임 첫 수주를 계약한 이후 꾸준히 추가물량을 납품하면서 양산개시 2년 만에 누적규모로 약 27만 세트를 수주했습니다.
임선진 남선알미늄 대표는 "올해는 태양광 사업을 통해서 지난해 보다 3배가량 성장한 150억원대의 신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