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실적이 전 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 1천4백건 1천억원 이었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지난 달 3천건, 2천2백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취득세 감면시한이 끝나면서 대출이 급증했던 지난해 12월 1천8백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 대비 생애최초 구입자금 대출비중은 지난해 말 1~2%대에서 올 들어 5%대로 크게 늘면서 주택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