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주택 건설과 공급 실적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자료를 보면 2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건수는 3만2천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4천가구로 42%, 지방은 1만7천가구로 95%가 늘었습니다.
전체 인허가 물량 중 아파트는 1만6천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만5천가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밖에 주택 착공 실적은 113%, 준공 32%, 공동주택 분양승인은 57%가 각각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