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는 중국 은련(銀聯, UnionPay)과 제휴해 중국 전 가맹점 및 ATM을 이용할 수 있는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Penta)’ 카드를 21일 출시합니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Penta)’ 카드는 지난해 10월 은련과의 MOU를 통해 중국 내 220만여 개 은련 가맹점과 ATM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입니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 회원들은 그 동안 중국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국제카드 가맹점이 부족해 겪었던 카드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기존 해외브랜드 카드 사용시 내야 했던 1%의 브랜드 수수료 부담도 사라져 고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Penta)’ 카드는 기존 포인트플러스 카드의 포인트 특화 혜택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해외가맹점, 인터넷 쇼핑몰,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를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월 3만원 한도).
여기에, 롯데멤버스 제휴사에서 롯데포인트를 최고 6%까지 적립해 주는 더블 포인트 적립서비스와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에서 6개월 할부 이용 시 첫 3개월은 할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슬림할부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합니다다.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해외 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중국 내 최대 결제망을 보유한 은련과의 상품 출시를 통해 롯데카드 회원이 중국에서 신용카드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해외 사용 편의성에 롯데 포인트플러스 카드 의 강력한 포인트 혜택까지 더해 중국을 자주 방문하는 여행객이나, 유학생, 주재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2년 3월 설립된 은련은 현재 중국 내 237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신용카드 사업자이며, 중국의 지급 결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지급결제 정책과 표준 제정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