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강원랜드에 대해 인근 불법도박장 단속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강원랜드 인근에 개설된 불법도박장을 경찰이 적발했다"며 "불법시설이 설정한 게임들의 배팅한도를 보면 최소 6천 원에서 최대 12만 원인데 이는 강원랜드의 일반영업장에 설정된 '블랙잭', '바카라'의 배팅한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불법도박장의 배팅한도 등을 고려할 때 내국인 카지노에 대한 잠재수요는 여전히 막대하다"며 "강원랜드의 일반영업장 테이블게임의 가동률은 100% 수준으로, 넘치는 수요로 인해 이 같은 불법시설들이 9개월 이상 성업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법하우스에 대한 당국의 단속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 같은 단속은 불법도박 수요를 드러나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강원랜드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