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D TV와 스마트TV 등 프리미엄 TV를 앞세워 중동 시장을 공략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판매하는 TV의 절반을 3D·스마트TV로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출시된 스마트TV 신제품(ES8000, ES7500 시리즈)을 현지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인터넷과 3D, SNS 등 스마트TV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동·북아프리카 평판TV 시장에서 33.2%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이어갔으며 특히 3D TV 점유율 46.9%, 스마트TV 39% 점유율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현지시각)부터 사흘간 터키 이스탄불 할릭 센터(Halic Congress Center)에서 현지 거래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스마트TV를 비롯한 스마트 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