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5개월만에 무한괴력..첼시 FA컵 4강진출

입력 2012-03-19 09:16
수정 2012-03-19 09:16
페르난도 토레스의 단비와 같은 2골로 첼시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5-2로 승리해 FA컵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리지서 열린 레스터시티(챔피언십리그 소속)와의 2011-2012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토레스는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배했습니다.







첼시는 전반 12분 게리 케이힐의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얻으며 먼저 승기를 잡았습니다.



케이힐은 'PRAY FOR MUAMBA'라고 쓰인 언더셔츠로 골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이전날 심장마비로 쓰러진 파트리스 무암바를 응원했습니다.



첼시는 케이힐의 선제골 이후 18분 토레스의 어시스트를 받은 살로몬 칼루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전반을 2-0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후반부터는 토레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토레스는 후반 22분에 드디어 5개월만에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로 첼시는 3-0으로 크게 앞서나갔습니다.



레스터 시티가 후반 33분 저메인 벡포드의 골로 3-1로 추격하자 후반 40분 토레스는 메이렐레스의 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로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레스터 시티는 벤 마샬의 골로 4-2까지 쫓아갔으나 전세를 역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첼시는 경기종료 직전에 라울 메이렐레스가 토레스의 도움을 받아 한골을 더 넣으며 5-2로 완승했습니다.



토레스는 골닷컴 영국의 경기 평점에서도 8.5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