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회장 임일성)는 지난 18일 잠실 롯데호텔월드 루비룸에서 ‘2012 비뇨기과 개원의사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학술 워크샵을 개최했다.
1996년 창립한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는 최근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비뇨기과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뇨기과 전문의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이날 기념식에서는 비전비전 캠페인 선포식도 진행됐다. 비전비전 캠페인이란 비뇨기과 전문질환, 비뇨기과 전문의약품, 비뇨기과 전문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비뇨기과의료와 건강보험, 복지관련 제언 등을 내용으로 최유천 부회장의 학술발표를 비롯해 홍보분과, 봉사분과, 학술분과, 융합분과 등 4개 분과별 토론도 진행됐다.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 임일성 회장은 “인구고령화와 삶의 질 추구가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비뇨기과 의료가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향후 대국민 홍보와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비뇨기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