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차입 가산금리 한자릿수로 하락..외화유동성 개선

입력 2012-03-19 08:53
국내은행들의 외화유동성이 개선되면서 단기차입 평균 가산금리가 한자릿수로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지난달 국내은행 외화차입 중 단기차입 가산금리가 8.8bp로 32.7bp였던 전달에 비해 큰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위기상황에 대비해 미리 확보한 중장기 외화자금을 단기차입 만기도래액을 상환하는 데 쓰면서 단기차입 가산금리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