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세계경제 긍정 평가

입력 2012-03-18 17:29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18일 세계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중국 베이징의 한 포럼에 참석해 "시장과 재정상황은 더욱 개선됐으며 미국을 포함한 최근의 경제적 지표는 조금씩 낙관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하지만 선진국의 높은 부채비율과 기름값 상승, 개발도상국의 경기 침체 등은 무시할 수 없는 취약점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