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15억달러 증가

입력 2012-03-18 16:20
외국환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2월말 현재 314억3천만 달러로 전년 말보다 15억달러 늘었습니다.



외화예금은 지난해 11월 328억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여전히 300억달러를 웃돌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의 국외증권 발행 자금과 수출입 결제대금이 외화예금으로 예치되면서 외화예금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예금이 278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11억6천만달러 늘었고 개인예금도36억달러로 3억4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