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2012 남아공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2012 남아공 올해의 차(South African Guild of Motoring Journalists(남아공 자동차 기자협회) Car of the Year(COTY))'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과 디자인,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한 것입니다.
아반떼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총점 230점을 받아 155점을 받은 기아차 피칸토와 141점을 받은 폭스바겐 제타 등을 제치고 '2012 남아공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남아공에서 신형 아반떼 7천대를 포함, 총 5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