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비영리단체 금융자산 건전성 3년만에 악화

입력 2012-03-15 14:02
지난해 가계와 소규모 개인사업자 등의 금융자산의 건전성이 3년만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2011년 중 자금순환(잠정)' 자료에서 지난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자산이 금융부채보다 2.09배 많아, 2.15배 많았던 전년보다 더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비율은 지난 2008년 1.96배를 기록한 후 2년 동안 증가세를 이어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