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 쏘옥" 삼성'갤럭시 포켓'출시, 사이즈가?

입력 2012-03-15 14:58
수정 2012-03-15 14:58
삼성전자가 갤럭시 브랜드 중 가장 작은 2.8인치 크기의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사양은 낮추면서 가격은 200달러(약 24만원) 이하로 떨어뜨려, 기존 피처폰(일반폰) 시장을 잠식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15일 삼성전자는 이달안으로 2.8인치 크기의 스마트폰 '갤럭시 포켓'을 유럽, 중국,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갤럭시포켓은 최근 선보인 '갤럭시 미니2'(3.3인치), '갤럭시 에이스2'(3.8인치)보다도 더 작습니다.



여기에 구글 안드로이드의 최신 2.3버전 운영체제(OS)인 진저브레드가 탑재되지만 3기가바이트(GB) 저장장치, 200만화소 카메라, 12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은 기존 보급형 제품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800메가헤르츠(MHz) 싱글코어 프로세서를 내장,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갤럭시 에이스2보다 성능 면에서도 조금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격대가 100달러대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가격경쟁력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ZTE나 화웨이가 내놓는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에 견줄 만한 가격대입니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출시를 통해 200~400달러(약 24만~48만원) 수준인 피처폰 수요를 잠식하고 스마트폰 보급을 확대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