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디지털 지구본 '터치 글로브' 출시

입력 2012-03-15 15:22
웅진씽크빅이 신개념 디지털 지구본 '터치 글로브(Touch Globe)'를 출시하고, 21일 TV홈쇼핑 첫 방송을 시작으로 판매에 나섭니다.



'터치 글로브'(Touch Globe)는 전자펜을 지구본에 갖다 대면 해당 나라나 도시에 관한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디지털 지구본'으로 전세계 195개 나라, 300여개 도시의 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방대한 정보가 29개 영역별로 담겨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설명은 한국어와 영어로 들을 수 있으며, 콘텐츠 정보는 기본적으로 국내 교과 과정 내용을 반영했고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 등 베스트셀러 전집 두 질 50권에 담긴 핵심 내용을 엄선해서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단순히 설명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흥미 유발을 위해 퀴즈와 게임 기능도 추가, 이와 함께 교육 효과와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워크북을 따로 제작해 추가 구성품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