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사상최대 실적 기대"-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2-03-15 08:51
신한금융투자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가 전통적 IT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3.3% 증가한 4천5백만대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도 글로벌 모바일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메모리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6.6% 증가한 2조4천4백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갤럭시노트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통신 부문 영업이익이 50.3% 증가한 12조4천억 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스마트폰 성장세와 비메모리 성장이 2012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