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펭귄 보호 캠페인 'Save the Penguin'

입력 2012-03-14 10:32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오는 15일부터 멸종 위기의 남극 펭귄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 ‘Save the Penguin (세이브 더 펭귄, 이하 펭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펭귄 캠페인’은 데상트 코리아가 자사의 골프 브랜드 ‘먼싱웨어’의 심볼인 펭귄이 지구 온난화로 서식에 위협을 받자 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전개해 온 환경 보호 캠페인. 캠페인의 수익금과 기부금을 남극의 세종기지를 주관하는 ‘극지연구소’에 전달해 펭귄 보호와 연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데상트 코리아는 올해로 4회를 맞은 ‘펭귄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남극 탐사에 쓰이는 보트엔진과 펭귄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추적장치(Logger) 등을 극지연구소에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펭귄의 생태계 연구와 보호활동을 후원해 왔습니다. 올해도 극지연구소와 논의해 펭귄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 입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대중의 참여 확대를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 패션 기업인 만큼, 그래픽 디자이너 이에스더와 캘리그라퍼 공병각, 페이퍼 토이 리더 모모트(Momot)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한 ‘펭귄 티셔츠’를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적립합니다. 또한, 머그컵 사용과 같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비롯한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대중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