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마지막 성적표는? 시청률로..

입력 2012-03-14 09:08
SBS 월화 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 최종회는 21.7%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보인 19.1%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기존 자체 최고 기록이던 21%를 넘어선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가비(김서형 분)의 악행이 모두 탄로나며 파멸을 맞고 백여치(정려원 분)와 유방(이범수 분)이 천하그룹을 되찾게 된다. 또한 결혼을 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코믹 드라마로 지난 1월 4일 첫방송 이래 이범수, 정려원, 홍수현, 김서형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았다.



'샐러리맨 초한지'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와 KBS2 '드림하이2'는 이날 전회보다 시청률이 0.4%포인트 동반 하락한 17.9%와 5.8%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