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기념 화폐 전시회 개최

입력 2012-03-13 17:59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남대문로1가 신한은행 광교영업부 '작은 화폐 박물관'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 세계화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참가국 53개 나라의 실물 화폐와 희귀 주화 등이 국가별 수도와 건국일, 화폐 단위가 표기된 액자, 화폐가 부착된 화폐지도, 유명인사가 그려진 인물 화폐 등과 함께 전시됩니다.



또 신한은행 작은 화폐박물관에서는 위폐감식전문가인 외환업무부 배원준 차장이 수집한 전세계 260여 개국 1만 5천여점의 화폐와 관련자료들이 매월 새로운 테마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핵안보 정상회의 참가국들의 문화와 역사를 화폐라는 특수한 주제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폐와 관련된 전시회를 다양한 주제 아래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