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저병원성' 판명 ‥ AI관련주 급락

입력 2012-03-13 09:28
충남 계룡시에서 집단 폐사한 닭이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판정됐다는 소식에 AI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백신 생산업체인 대성미생물이 오전 9시 18분 현재 3% 내린 채 거래되고 있고 있고, 어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제일바이오는 7.5%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중앙백신 6.2%, 대한뉴팜도 2.3% 가량 주가가 주저앉았고, 방역 소독업체인 파루도 5%가까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제 조류독감 반사이익을 누렸던 수산물 관련주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동원수산과 신라에스지가 3% 안팎 내렸고, 한성기업과 사조오양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