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현대건설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IG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에너지ㆍ교통ㆍ통신ㆍ물 등의 인프라사업에 적합하고 가스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 기회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13만2천원으로 올리고 건설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현대건설이 현대차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시점이라고 분석하고 상반기에만 올해 외국 수주 목표의 절반인 50억달러 이상의 수주가 가능해 보인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부증권은 현대건설이 올해 사우디 수주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