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코카투' 지분인수 긍정적"-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2-03-13 08:56
SK네트웍스의 호주 석탄개발사 '코카투' 지분인수가 주식가치에 성장 프리미엄을 부여할 것으로 하이투자증권이 평가했습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투자를 통한 가시적인 이익창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그룹기반의 안정적인 내수사업 중심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민 연구원은 또 "코카투 광구 전체 운영권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앞으로 생산되는 석탄 물량 확보로 긍정적인 영업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