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한옥센터 한옥포럼 개최

입력 2012-03-12 15:27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와 대한건축학회는 오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2 auri(아우리) 국가한옥센터 제1차 한옥포럼’ 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옥, 미래 건축의 대안일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옥의 깊은 문화적 가치와 보존방안, 사의당을 통해 본 조선후기 문화공간으로서의 한옥, 생활공간으로서의 한옥의 가능성, 한옥의 새로운 형상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습니다.



손세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은 "과거 유물로서의 한옥이 아니고 실제 우리가 살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써 한옥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한옥 발전의 의미와 한옥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