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2020년 물류 사업 부문에서 매출 2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도 50% 이상으로 늘리고 해외 네트워크도 100개를 갖춰 '글로벌 톱5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CJ그룹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이재현 회장과 이현우 대한통운 대표, 손관수 CJ GL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물류 사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재현 회장은 "물류사업은 그룹의 4대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문"이라며 "2020년 글로벌 톱5를 반드시 달성하고 궁극적으로 세계 1등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