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련 소비업종이 IT중심의 시장 흐름에서 작지만 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틈새 종목으로 동양증권이 꼽았습니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으로 중국 모멘텀이 일부 약화됐지만 정책 스탠스 변화와는 무관해 중국 정부의 소비확장 정책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특히 "3월 중국 증시에서 소비 관련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소비주에 대한 수익률 갭 메우기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