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올해 매출 목표로 지난해보다 6.2% 늘어난 12조2천억원을 제시했습니다.
또 홈플러스는 올해 온라인 사업 강화와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 오픈을 위한 직원 1천명을 추가로 채용해 총 2만9천명의 인력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8일 인천 무의도의 자사 아카데미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컴퍼니 컨퍼런스'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이승한 회장은 올해 경영 방침인 '세상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경영'의 실천을 위해 매출, 구매, 운영·SCM모델 창출, 프랜차이즈 사업, 사회공헌 등을 활용한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제는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새로운 기업 생태계'가 필요한 시대"라며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 모델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