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U+)가 이달 중 이동통신 재판매(MVNO)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망을 이용해 선불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머천드코리아, 스페이스네트와 정식 MVNO 협의를 하고 있으며, 이달 중 마무리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중 머천드코리아는 오는 20일께 기본료가 4천500원인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스페이스네트는 15일께 기본료가 4천500원인 일반 요금제와 기본료 1만3천500원에 데이터 5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요금제를 온라인에서 선보이고, 4월 전문 오프라인 판매점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