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취임

입력 2012-03-09 17:11
청와대가 대통령 직권으로 이계철 내정자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이계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한국 ICT산업이 컨트롤 타워 부재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며 "방통위가 중심을 잡고 현안들을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중도 사퇴한 최시중 전 위원장의 남은 임기인 2년 동안 위원장 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