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그리스로 가는 여객 항공 노선이 주14회로 증대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8일 그리스 교통부 항공청장과 한·그리스 항공회담을 갖고 그리스노선 증편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제3국을 경유하는 제5자유 운수권에 대해서도 주14회 허용하기로 해 한-그리스간 경유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국토부는 또 항공사간 자유로운 편명공유를 허용해 그리스 직항노선이 개설되기 전이라도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