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트렌드로 부상한 하얀국물 라면시장에 편의점도 가세합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중소기업 한일식품과 함께 만든 하얀국물 자체브랜드(PB) 상품 '칼칼한 닭칼국수'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칼칼한 닭칼국수'는 담백한 닭고기 육수에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냈고, 수타식 정통 칼국수 면발을 적용해기존의 유탕면이나 우동면과 달리 쫀득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최수연 건강식품팀 MD는 "20대~30대 사이의 '생면'에 대한 높은 관심과 40대 이상 소비자들의 '칼국수'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상품을 기획했다"며 "시장반응에 따라 후속작이나 시리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