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색조 화장품업체 인수

입력 2012-03-09 09:30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색조화장품으로 유명한 '비디비치' 브랜드 인수에 나섭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비디비치' 인수합병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분 인수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비디비치는 이영애 등 국내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맡아 유명해진 이경민씨가 2005년 직접 만든 브랜드로, 11개 백화점 매장과 워커힐 면세점에 입점해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분 인수 등 초기 화장품 사업에 500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