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한 장면 같은 '다람쥐의 대모험'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람쥐의 대모험'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컷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영화 '스타워즈'의 캐릭터 피규어 모형과 실제 다람쥐가 등장한다. 마치 '스타워즈'를 보는 것처럼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다람쥐가 스톰트루퍼에게 납치를 당하고 끌겨간 다람쥐는 오직 아몬드만 먹으며 수모를 겪는다. 또한 요다도 만나고 다스 베이더도 만나며 '우주 대모험'을 즐긴다.
무엇보다 이 사진이 화제인 이유는 야생성을 가진 다람쥐를 오직 먹이로만 저런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다람쥐", "보통 다람쥐면 도망부터 치는데 다스베이더 태운 거 보면 키우는 것같아요", "먹이만 주면 태워주고.귀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