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SC은행, 내집마련 적격대출 첫 출시

입력 2012-03-08 18:34
유동화조건부 적격대출이 출시되면서 다양한 은행 자체 장기고정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행장 리차드 힐)과 '유동화조건부 내 집 마련 대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은행이 서민에게 적격대출을 공급하면 공사가 저당채권을 매입해 주택저당증권(MBS) 등의 형태로 유동화하게 됩니다.



은행의 대출재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리스크 헤지가 가능해져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SC은행은 9일 연 4.9%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