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1분기 이후 해양 플랜트 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32만1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조주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현재 UAE에서 진행중인 'Off-Shore Platform'을 통해 해양 플랜트 시장에 신규진입할 경우 수익성 개선은 물론 더 큰 폭의 외형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원가율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다가오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이미 시장대비 주가 하락과 1분기를 포함한 실적개선 전망에 신뢰가 더해지면서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