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보수 1위는 신한금융지주

입력 2012-03-07 17:07
최고의 보수를 받는 직장은 신한금융지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헤드헌팅 전문기업인 유니코써어치는 최근 2년간 매출액순 1천대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등기임원과 직원의 평균 보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신한금융지주 9천800만원, 코리안리 9천만원, 삼성전자 8천640만원, 삼성생명 8천230만원, 만도 8천22만원 순이었습니다.



남자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1억600만원으로 신한금융지주가 가장 높았고, 여자 직원은 코리안리가 7천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